[대전=뉴스아이즈] 이은정 기자 = 대전 유성구는 22일 유성문화원에서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유성 정월대보름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유성문화원 풍물패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액막이 공연 및 한국무용, 판소리, 강강술래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졌다.
또한 아이들과 지역주민 등 다양한 계층이 어울려 윷놀이와 제기차기 대회를 했으며, 구민 대화합을 위한 널뛰기와 굴렁쇠 굴리기, 연 만들기, 떡메치기 등 새해의 안녕과 행운을 기원하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