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뉴스아이즈] 강정남 기자 = 충남 아산시 여성가족과 드림스타트(여성가족과장 송명희)는 지난 14일 시청별관 워크숍룸에서 아람메디컬병원을 비롯한 10여개 지역사회기관과의 업무(후원)협약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건강, 인지(교육), 정서 분야의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취약계층 아동의 전인적 발달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병원, 발달센터, 학습지사, 예체능 학원 등 다양한 기관이 참석해 긴밀한 업무협력을 통한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약속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자는 “2015년에는 40여개 기관과의 업무 및 후원협약을 통해 연간 8천 8백여만원의 후원금(품)을 지원받아 170여가정, 320여명의 아동들에게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전달할 수 있었다”고 감사 인사를 전하며 “아산시 전지역으로 서비스가 확대된 만큼 시 외곽 아동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보다 많은 유관기관과 연계해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