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스아이즈] 이신우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수자원본부(본부장 홍성택)는 올해 총예산 3129억원 중 2395억원을 상반기 조기투자한다고 11일 밝혔다.
분야별 투자계획은 상수도분야 597억원, 하수도분야 1738억원, 지하수분야 60억원이다.
상수도분야에는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 56억6400만원, 친환경대체 취수원 개발사업 46억6100만원, 삼양3수원 고도정수처리 시설사업 50억원 등을 투자한다.
또 한림정수장 고도정수처리 시설사업 10억원, 유수율 제고사업을 위한 상수관망 최적 관리시스템 구축·누수탐사·블록화 시스템 구축 사업 152억5000만원 등이다.
하수도분야는 제주시 지역 11개 하수관로 정비사업 541억3300만원, 성산 등 5개 하수처리장 증설사업 327억9700만원 등을 투자한다.
지하수 분야는 이용실태조사, 원격검침설치 등 관리 강화 20억3400만원, 지하수 대체 빗물이용시설 설치 지원 25억원 등을 투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