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뉴스아이즈] 김현 기자 = 전남도 여수시는 지난해 5월부터 추진한 ‘여수관광 홈페이지’의 개편 작업을 완료하고 이달부터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갔다고 7일 밝혔다.

주요 개편 내용은 ▲고객맞춤형 양방향 소통형 관광정보 제공 ▲위치지도 기반 관광문화 안내 서비스 ▲유튜브, 블러그, SNS 등 뉴미디어 매체를 활용한 공유 강화 ▲디자인 및 콘텐츠의 최신 트렌드 반영 ▲항공VR, 로드뷰, 동영상 등 뉴미디어 사전체험 기능 제공 ▲QR코드, 나만의 여행코스 만들기 ▲영어, 일어, 중국어 등 외국어 관광홈페이지 개편 ▲홈페이지 이중화를 통한 연중 무중단 서비스 등이다.

시는 관광 홈페이지의 디자인과 콘텐츠를 최신 트렌드에 맞게 개편해 젊은 계층을 비롯한 다양한 계층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고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최신기술을 접목해 태블릿, 모바일 등 모든 스마트 기기에 최적화함으로써 여수관광을 계획하는데 편의를 제공하고, 여수 현지에서 편안한 관광을 할 수 있도록 최적의 정보를 제공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개편으로 여수 관광정보의 접근성과 편의성이 크게 개선됐다”며 “여수를 찾는 관광객들이 관광 홈페이지의 도움을 받아 여수여행을 맘껏 즐기고 오감만족을 느낄 수 있도록 콘텐츠의 질을 지속적으로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