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물가 정면 돌파!… 서천군, 착한가격업소 살리기 나서

  • 등록 2026.04.13 14:16:43
크게보기

군, 12월 20일까지 모바일 상품권 결제 시 최대 15% 파격 혜택… 역대 할인율 완성

[sbn뉴스=서천] 홍영택 기자 = 끝 모를 고물가 시대, 충남 서천군이 지역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인 ‘착한가격업소’ 살리기에 두 팔을 걷어붙였다.

 

군민의 얇아진 지갑은 두껍게 지켜주고, 고군분투하는 영세 소상공인에게는 폭발적인 활력을 불어넣는 최대 15%의 파격적인 혜택이 지역 상권에 쏟아진다.

 

군은 오는 4월 1일부터 12월 20일까지 장장 9개월간 ‘착한가격업소 모바일 서천사랑상품권 추가 지원사업’을 전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고공 행진하는 물가 속에서도 저렴한 가격과 양질의 서비스로 지역 물가 방어선을 지켜온 착한가격업소를 맹렬히 보호하고 육성하기 위한 군의 강력한 승부수다.

 

혜택의 골자는 이렇다. 소비자가 관내 착한가격업소에서 모바일(카드) 형태의 서천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할 경우, ‘지역사랑상품권 Chak’ 앱을 통해 결제액의 3%가 캐시백으로 즉각 추가 지급된다.

 

기존의 상품권 할인율에 이번 추가 캐시백이 더해지면, 소비자는 무려 최대 15%에 달하는 할인 혜택을 누리게 된다.

 

단, 연 매출 30억 원을 초과하는 대형 가맹점은 지원 대상에서 과감히 배제하여 ‘골목상권 영세 소상공인 보호’라는 본연의 타깃을 명확히 정조준했다.

 

군의 화력 지원은 소비자에 국한되지 않는다.

 

매월 첫째 주 수요일을 ‘착한가격업소 이용의 날’로 전격 지정해 공직사회부터 앞장서서 가치 소비의 불씨를 지피고, 이를 군민 전체의 거대한 동참으로 확산시킬 계획이다.

 

나아가 업주들을 향한 파격적인 당근책도 새롭게 장착했다.

 

기존에 호평받던 위생 및 주방용품 지원과 철저한 업소 소독 지원은 굳건히 유지하되, 올해부터는 소규모 시설개선 지원과 상·하수도 요금 지원이라는 실질적이고 묵직한 인센티브를 신설해 ‘착한가격업소’ 대표들의 무거운 어깨를 한결 가볍게 덜어줄 방침이다.

 

김기웅 군수는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는 단순한 소비 행위를 넘어, 군민과 소상공인이 매서운 경제 한파를 뚫고 함께 웃는 가장 아름다운 상생의 길”이라고 역설하며, “앞으로도 지역 상권이 강인한 자생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과 공격적인 홍보를 절대 멈추지 않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관내 ‘착한가격업소’의 상세한 현황은 서천군청 누리집(분야별정보 > 생활정보 > 착한가격업소)에서 언제든 확인할 수 있다.

홍영택 기자 news@sbnnews.co.kr
copyright NEWSEYES. All rights reserved






사이트의 콘텐츠는 저작권의 보호를 받는바 무단전제,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주)뉴스아이즈 Tel : 041)952-3535 | Fax : 041)952-3503 | 사업자 등록번호 : 550-81-00144 충남 서천군 서천읍 서문로 5번길 5, 2층 | 발행인 : 신수용 회장. 권교용 사장 | 편집인 : 권주영 인터넷신문사업 등록번호 : 충남, 아00324| 등록일 2018년 03월 12일 copyright NEWSEYE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