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소방서는 지난 25일 낮 12시께 서천군 마서면 남전리 백사마을에서 3Km 떨어진 갯벌에서 고립된 일가족 4명을 안전하게 구조했다.이날 강모씨(남·55세)등 4명은 조개채취를 하던 중 방향을 잃고 무릎까지 빠지는 등 갯벌에서 탈출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 물까지 차올라 위급한 상황에서 119에 구조를 요청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는 고립된 가족을 발견, 호버크래프트 등 구조장비를 이용하여 일가족 4명을 모두 안전하게 구조했다.
구조된 일가족 중 신모씨(여·48세)는 탈진 등으로 거동이 불가하여 해경 선박에 의해 장항항으로 옮겨져 구급대의 응급처치 후 상태호전으로 귀가하였다.
서천소방서 관계자는 “갯벌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은 갯벌에서 활동 중 기력이 빠져 갯벌에 고립되는 경우가 많아, 체력이 고갈될 정도의 활동은 자제하고 물때를 반드시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