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천군은 오는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장항읍 전통시장과 미디어센터 일원에서 제2회 해랑들랑어울제를 개최한다.
이와 관련 군은 지난 14일 대회의실에서 노박래 군수와 군 관계자, 국립생태원 및 국립해양생물자원관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해랑들랑어울제’와 관련한 대행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용역업체 ㈜KBS아트비전 서재석 대표의 축제 구성 및 프로그램 소개 등에 대한 발표로 시작됐다.
서재석 대표는 “올해 해랑들랑어울제는 ‘생명의 중심 함께하는 서천’이라는 슬로건을 모토로 삼았다”며 “해양 생태계와 육상 생태계를 통해 생명을 배우고,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통해 직접 온몸으로 느끼는 관광객들과 함께하는 축제로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서천군과 국립생태원,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이 상호 협력아래 다양한 생태계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역 관광 활성화 및 지역 경제 발전을 추구하는 행사로 발돋움 시킬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축제장은 세부적으로 해양존, 생태존, 어울거리, 문화존으로 구성되며 각각의 공간에서는 주제에 맞는 홍보관과 전시 및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서재석 대표의 착수보고가 끝난 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참석자들과 용역업체간 논의가 진행됐으며 특색 있는 프로그램의 부재에 대한 의견이 주를 이뤘다.
한 참석자는 “지난해 추진됐던 축제와 별다른 차이점을 발견할 수 없어 아쉽다”며 “타 업체에서 제안한 프로그램들을 벤치마킹하는 등 차별화된 프로그램 구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노박래 군수는 “해랑들랑어울제는 우리 서천지역만의 색깔을 담아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축제를 찾는 관람객과 주민들에게 특색 있는 프로그램으로 즐거움을 선사하고, 각종 편의시설을 제공해 불편함이 없도록 진행해 달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