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아이즈] 김범근 기자 = 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오는 12일 오후 7시 강북 문화예술회관에서 '강북구립 청소년오케스트라 2016년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오페라 아이다 삽입곡으로 유명한 베르디의 개선행진곡으로 시작으로 우리 북한산, 하이든의 첼로 협주곡, 멘델스존의 바이올린 협주곡 등 총 7곡이 연주된다.
또 강북구립 여성합창단, 소프라노 최영희, 테너 송임규 등이 부르는 '천년의 그리움', '아! 영원하라 나의 조국', '그리운 금강산', '우리 북한산' 등 가곡 4곡도 무대에 오른다.
음악회는 총 60분간 진행되며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예약없이 공연 당일 선착순 입장하면 된다.
공연 관련 자새한 사항은 강북구청 문화체육과(02-901-623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