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아이즈] 이은정 기자 = 대전시는 투명하고 공정한 지방보조금 사업 추진을 위하여 내년 1월 12일까지 지방보조금 지원(공모)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3일 밝혔다.
지방보조금은 안심마을 만들기 사업 등 35개 사업 1,304백만 원으로 신청자격은 대전시에 본부 및 지부를 두고 법령에 의해 설치·운영 중인 공공시설 및 단체 그리고 비영리 법인 등 공모 해당분야의 각 사업별로 자격을 갖추면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친목단체나 특정 정당 또는 선출직 후보를 지지하는 단체와 특정 종교의 교리전파를 목적으로 하는 단체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단체 등은 시 홈페이지(www.daejeon.go.kr)에서 세부 사업내용을 확인하고 신청서 서식 등 제출서류를 내려 받아 해당사업 관련부서에 신청하면 된다.
지원사업 결정은 내년 1월중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된 후 개별통지 된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지방보조금 사업추진을 통해 시민 모두가 함께 소통하고 참여하는 행복한 대전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역량 있는 많은 단체 등에서 참여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청 홈페이지 시정소식을 참조하거나 예산담당관실(042-270-311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