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천군보건소는 지난 26일 보건소 주민건강센터에서 주민건강증진을 위한 ‘금연 선포식 및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내 6개 학교 및 여성단체협의회에서 150여 명의 서포터즈가 참여했으며 선서문 낭독을 통해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또한, 담배연기 없는 청정학교 만들기 및 흡연자와 멘토-멘티 결연으로 금연을 유도해 금연클리닉에 등록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되며, 흡연은 질병이라는 지역사회 인식 고취와 금연 캠페인 및 미성년자 담배판매 등에 대한 모니터링을 전개하게 된다.
한편, 보건소는 지속적인 금연사업 추진으로 흡연 예방교육과 금연클리닉 운영, 금연구역 지정과 계도를 통한 금연분위기 조성으로 주민건강지킴이로서 역할을 다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