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천군은 26일 문예의 전당에서 관내 일반음식점 영업주 및 종사자 600여 명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국외식업중앙회충남지회 서천군지부(지부장 강성국)에서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보령세무서에서 일반음식점 세무관리 및 식품위생법 해설, 친절서비스 교육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지난 19일부터 새롭게 도입 된 음식점 위생등급제에 대한 정확하고 쉬운 설명으로 영업자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이외에도 ‘먹을 만큼 적당하게’, ‘나트륨 줄이기’ 등 건강한 외식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내용이 진행됐다.
노박래 군수는 “제46회 전국소년체전 태권도 대회 성공적인 개최 및 제26회 충청남도민 생활체육대회 시 식중독 관리에 철저를 기해 주길 바란다”며 “이번 교육이 서천군 음식문화 개선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군에서도 식품위생 안전을 위해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