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회는 유치부와 초등부로 나눠 각 팀별 15명에서 30명으로 구성, 소방동요 135곡 중 1곡을 선택해 출전하며 참가를 희망하는 유치원 및 초등학교는 서천소방서 예방교육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수상 팀과 지도교사에게는 도지사상, 충청남도교육감상 등이 수여되며 각 부문별 대상 1팀에게는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조영종 예방교육팀장은 “아이들이 소방동요를 통해 어려서부터 안전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유치원과 초등학교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노래하며 자연스럽게 안전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는 충청남도 소방본부 주관으로 오는 9월 14일 충남도청 문예회관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