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아이즈] 이은정 기자 = 대전시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전국 시·도와 시·군·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5년 음식문화개선사업’ 평가에서 대전시가‘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음식점 위생등급제 도입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 ▲건강한 식단 실천 ▲참여섬김의 음식문화 확산 ▲나눔의 음식문화 조성 등 6개 항목 14개 분야에 대해서 실시됐다.
시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먹어도 될 지역농산물을 이용한 나트륨 줄인 건강음식 개발, 음식점의 위생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한 음식점 위생등급 평가를 실시, 외식증가로 인한 식생활 패턴의 변화 등 낭비적인 음식문화개선을 위하여 나트륨 줄인 음식점 및 삼삼급식소 지정 관리 등 그 동안의 노력이 높이 평가됐다.
시 송진만 식품안전과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외식을 즐길 수 있도록 음식점의 위생수준을 더욱 향상시키셔 건강하고 안전한 음식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