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 홍성군은 29일 군청 회의실에서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통합방위협의회는 김석환 홍성군수, 정승균 제1789부대 4대대장 등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안보상황과 금년도 통합방위협의회 운영결과를 보고받고 내년도 통합방위 예산안을 심의 하였다.
올해 홍성군 통합방위협의회는 4회의 협의회 개최와 3회의 통합방위지원본부 운영으로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기여하였고, 설과 추석에는 군경 위문을 실시하여 420여 장병과 의무경찰, 의무 소방대원들의 사기를 진작시켰다.
또한, 3회에 걸쳐 실시한 안보현장견학과 안보체험행사에 900여명이 참여하는 등 안보의식 제고에 많은 성과를 거두었다.
군 관계자는 “올 한해 통합방위에 대한 각 기관별 협조가 잘 이루어져 많은 성과를 낼 수 있었으며, 내년에는 더 내실 있는 운영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계 기관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