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장애인콜택시 위탁 운영자로 아산장애인단체연합회(회장 이창호)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장애인콜택시 운영 수탁자를 공개모집한 결과 아산장애인단체연합회가 단독으로 신청하여 지난 24일 민간위탁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선정했다.
이에 따라, 아산장애인단체연합회는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년간 장애인콜택시 운영관리, 콜센터 운영, 이용요금 수납 등의 위탁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국승섭 교통행정과장은 “앞으로 장애인콜택시 위탁 운영 단체와 서로 협력해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