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 홍성소방서(서장 김근제)는 28일 오전 3층 대회의실에서 유해화학물질 유출·폭발화재 사고 발생을 가정한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도상훈련은 29일에 있을 긴급구조가동 불시출동훈련을 대비해 실시한 도상훈련으로 유해화학물질을 취급하는 공장을 대상으로 신속하게 대응하여 인명피해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화학물질유출 사고는 일반적 사고와는 달리 많은 특수성이 있고 유해화학물질 가스누출로 인한 화재 발생 상황에서 홍성소방서와 홍성군긴급구조지원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업체계 구축을 통해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방안 및 대응전략을 수립하였다.
최길재 화재대책과장은 “각종 대형 재난 사고를 대비해 재난대응의 최일선 통제단으로서 군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