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내년 8월 국방대 개교 준비 행정력 집중

  • 등록 2016.11.28 15:58:38
크게보기


충남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국방대 개교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24일 시청 상황실에서 강경원 부시장 주재하에 관련 실·과장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4분기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내년 8월 개교를 앞두고, 원활한 국방대 이전과 정주여건 조성을 위해 국방대 논산이전 지원과제에 대한 실·과·소별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국방대는 양촌면 거사리 일대 697,207㎡(21만여평) 부지에 3,500억여원을 투입해 2017년 5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중이며, 현재까지 공정율은 83%다.

강경원 부시장은“관련 부서는 내 부모, 내 형제가 논산에 이주하여 정착한다는 생각으로 이행과제를 적극 추진해 주기 바란다”며, “국방대가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세계 수준의 안보대학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나이숙 기자 news@newseyes.co.kr
copyright NEWSEYES. All rights reserved






사이트의 콘텐츠는 저작권의 보호를 받는바 무단전제,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주)뉴스아이즈 Tel : 041)952-3535 | Fax : 041)952-3503 | 사업자 등록번호 : 550-81-00144 충남 서천군 서천읍 서문로 5번길 5, 2층 | 발행인 : 신수용 회장. 권교용 사장 | 편집인 : 권주영 인터넷신문사업 등록번호 : 충남, 아00324| 등록일 2018년 03월 12일 copyright NEWSEYE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