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농업기술센터, 엔비사과 수확 한창

  • 등록 2016.10.21 11:4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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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사과를 먹어본 사람들은 다른 사과에 비교해 볼 때 맛과 향이 다르고 당도가 높아 엔비사과만 찾게 된다고 말한다.

예산군 농업기술센터는 사과소비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엔비사과의 수확이 한창이라고 18일 밝혔다.

엔비사과는 뉴질랜드에서 육종된 품종으로 열매의 크기는 후지사과 품종과 비슷하거나 작은 크기이며 당도는 16~17브릭스(brix)로 후지사과보다 2~3브릭스 높아 맛이 좋고 아삭아삭한 식감을 느낄 수 있으며 경도가 뛰어나고 과실이 단단해 일소피해가 적다.

또한 후지사과보다 단위면적당 생산량이 20%~30%많아 사과재배 농가의 소득향상 측면에서 큰 도움이 되며 저장력이 좋고 적엽작업을 하거나 반사필름을 깔지 않고도 착색시킬 수 있어 경영비 절감 측면에서도 농가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기술센터는 예산의 우수한 자연조건과 풍부한 재배기술을 바탕으로 예산사과의 세계화 추진을 위해 2009년 뉴질랜드 ㈜ENZA와 MOU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2011년도부터 수출단지를 조성하였으며 현재 138농가가 약 100ha를 재배하고 있다.

작년기준으로 260여t이 생산된 엔비사과는 서울과 경지지역의 E-마트에 출하돼 판매 됐으며 맛이 좋아 소비자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또한 올해에는 1200여t이 생산될 예정이며 E-마트뿐만 아니라 신세계 백화점 등에도 판매되고 나아가서는 홍콩, 싱가포르 등에도 수출 될 예정이다.

기술센터는 예산사과의 생산량을 늘려 일본, 중국, 대만 등의 아시아 전역에 수출해 농가의 소득향상 및 자부심을 증진시키고 나아가 예산사과를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술센터 관계자는 “우리 군이 전국최고의 사과 생산 단지가 되고 수출을 주도하는 지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기술력 향상 및 지원 등과 같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나이숙 기자 news@newsey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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