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농업기술센터, 벼농사 발전 평가회 개최… 변해야 산다!

  • 등록 2016.09.30 14:47:52
크게보기


 
충남 부여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병석)는 지난 28일 부여군 임천면 칠산리 소재 큰사랑영농조합법인 대표 김인현씨(63세) 논에서 한국직파농업협회와 부여군농업기술센터 공동으로 벼 직파재배 발전평가회를 개최했다.   

농식품부 사업으로 벼 직파재배의 최적 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발전평가회는 농촌 고령화에 따른 일손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농가생산비를 줄이기 위해 추진됐다.  

벼 직파재배는 못자리와 모내기를 하지 않고 직접 볍씨를 뿌려 벼농사를 짓는 기술로 기존 벼농사기술에 비해 노동력 19%, 생산비 6%를 절감할 수 있어 쌀 산업경쟁력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는 기술이다.  

벼 직파재배 최적 모델개발 실증시험단지를 직접 추진한 김인현씨는 “직파재배를 하면 일손을 덜 수 있어 현재 한우를 250여 마리를 사육하는 복합영농을 실천하고 있으며, 앞으로 벼농사의 갈 길은 직파재배”라고 강조했다.  

또한 평가회에 참석한 농업인들도 잡초방제 등이 좀 어렵지만 직파재배를 수용하겠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했다. 

부여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해도 벼농사 대풍이 예상되지만 풍년이 들면 기뻐해야 할 농민들은 정작 한숨부터 내쉬고 있는 실정”이라며, “8월 기준 정부의 쌀 재고가 175만톤으로 역대 최고에 달하고 있고, 쌀 의무 수입, 풍년 등의 원인으로 쌀값이 지역에 따라 20%정도 하락하고 있어 군은 쌀 생산비와 노동력을 줄여 부여쌀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벼 직파재배를 도입, 올해 25ha에 확대 보급했다”라고 말했다.

나이숙 기자 news@newseyes.co.kr
copyright NEWSEYES. All rights reserved






사이트의 콘텐츠는 저작권의 보호를 받는바 무단전제,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주)뉴스아이즈 Tel : 041)952-3535 | Fax : 041)952-3503 | 사업자 등록번호 : 550-81-00144 충남 서천군 서천읍 서문로 5번길 5, 2층 | 발행인 : 신수용 회장. 권교용 사장 | 편집인 : 권주영 인터넷신문사업 등록번호 : 충남, 아00324| 등록일 2018년 03월 12일 copyright NEWSEYE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