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별미 실치회 맛보세요!'…충남 태안서 어획 중

  • 등록 2022.03.22 10:2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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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봄철 별미 실치가 제철을 맞아 어민들이 어획에 분주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22일 충남 태안군에 따르면, 태안지역의 실치는 남면 곰섬과 마검포항 인근에서 주로 잡힌다.

 

갓 잡은 실치는 오이, 배, 깻잎, 당근 같은 야채와 각종 양념을 한 고추장과 함께 버무려 먹으면 더욱 싱그럽다.

 

 

칼슘이 풍부한데다가 맛 또한 좋아 매년 이맘때쯤 태안군에는 실치회를 맛보려는 미식가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실치는 그물에 걸리면 곧바로 죽어버리는 급한 성격 탓에 어장에서 가까운 항구 일대가 아니면 회로 맛보기 힘들다.

 

4월에는 뼈가 굵어져 씹기 힘들어 4월 중순까지만 맛볼 수 있다.
 

나영찬 기자 news@newsey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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