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 플라스틱 제조공장서 폭발사고, 근로자 1명 중상 (영상)

  • 등록 2022.03.19 15:5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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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서천] 고성은 기자 

 

[앵커] 

 

충남 서천지역 종천 농공단지 한 플라스틱 제조 공장에서 작업하던 2명의 근로자 중 1명이 폭발사고로 인해 중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기자] 

 

18일 서천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7일 10시 36분경 서천군 종천농공단지 내 한 플라스틱 제조 공장에서 2명의 근로자가 제조 작업을 하던 중 항온 항습기가 폭발해 20대 근로자 A씨가 중상을 입었습니다.

 

A씨는 해당 사고로 머리 부위를 크게 다쳐 전북에 있는 한 대학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고 있습니다.

 

다행히 사고 당시 함께 있던 근로자 B씨는 다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현재 경찰과 소방 당국은 해당 회사의 관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고용노동부 보령지청도 해당 회사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고성은 기자 news4@newsey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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