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여행> '대통령의 별장' 대전 계룡스파텔 비룡재 일반에 개방

  • 등록 2022.03.16 11:0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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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통령의 별장으로 이용됐던 대전 계룡스파텔의 비룡재가 일반에 개방된다.

 

16일 대전 유성구에 따르면, 계룡스파텔과 협력해 비룡재 개방, 객실·온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대통령 별장 비룡재는 3월부터 이용이 가능하며, 계룡스파텔 예약실로 문의하면 누구나 예약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본관 객실 30% 할인 행사가 7월 31일까지 진행된다.

 

매월 세번째 월요일에는 30% 할인 가격으로 대온천탕을 이용할 수 있다.

 

한편, 계룡스파텔은 지난 1925년 온천개발과 함께 휴양소로 운영을 시작했으며, 1945년 육군에서 인수한 이후 1959년부터 육군 군인휴양소로 이용되고 있다. 비룡재는 1984년 준공돼 대통령의 별장으로 이용됐었다.
 

권주영 기자 news@newsey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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