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홍성] 손아영 기자 = 충남 홍성군에서 관광열차 '서해금빛열차'가 달리며 투어상품 운영이 시작된다.
15일 홍성군은 관광 활성화를 위해 내일(16일)부터 서해금빛관광열차 홍성투어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투어는 3월 중 총 10회(16, 17, 18, 19, 23, 24, 25, 26, 30, 31) 운영된다.
용산역에서 아침 8시 36분에 열차를 탑승하면 10시 30분에 홍성역에서 내리고 저녁 7시 30분 투어가 종료되는 당일 코스다.
코스는 홍성역~남당항~죽도~속동전망대~만해한용운생가~결성크로바농장~광천전통시장을 돌아보는 코스로 운영된다.
참가비는 1인당 9만 원으로 기차비, 버스투어비, 식사비, 체험비, 선박료 등이 포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