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이지원 기자
[앵커]
동절기 동안 중지됐던 ‘서천생활체육관 건립공사’가 재개되면서 충남 서천군이 스포츠·문화 복합시설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기자]
서천군은 총 사업비 155억원을 투입해 서천군 레포츠공원내에 지하 1층과 지상 2층, 연면적 3138㎡ 규모의 서천생활체육관을 건립할 예정입니다.
새롭게 건립될 서천생활체육관은 실내 수영장, 체력단련실, 작은도서관, 돌봄센터 등이 함께 구성돼 스포츠와 문화시설을 한 공간에서 이용할 수 있는 복합시설입니다.
군은 올 연말까지 골조 작업을 마무리하여 올해 안에 공정률 50%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내년 8월에 공사를 완료할 방침입니다.
노박래 군수는 지난 7일 공사 현장을 방문해 교육체육과장으로부터 추진상황을 청취했으며, 현장 관계자에게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