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환경> 금강 회복 연구 하굿둑까지 확대...충남도, 3단계 용역 착수

  • 등록 2022.03.11 16:25:08
크게보기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금강 회복 연구 용역이 3단계까지 확대되며 연구 범위도 금강이 서해바다와 만나는 하굿둑까지 확대된다.

 

11일 충남도는 도청에서 '금강 물 환경 모니터링 3단계 2차 연도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해부터 시작한 3단계 사업은 기존 백제보 하류까지였던 조사 범위를 금강 하굿둑까지 확대해 금강 하구 생태 복원을 위한 기초자료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연구용역을 맡은 충남연구원은 연말까지 금강의 수질과 수생태계, 수리·수문, 하상·퇴적토, 지하수 분야 등을 관찰하고 결과를 분석해 중장기 정책과 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한편, 금강 물 환경 모니터링 연구용역은 금강 정비사업 이후 수질과 수생태계, 지형지질, 하상 등 각종 변화를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적정한 금강 관리 정책 및 대안을 발굴코자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11년 충남도와 세종시가 공동으로 추진하기 시작했으며, 2단계(2016∼2020년)부터는 대전시도 참여하고 있다.
 

나영찬 기자 news@newseyes.co.kr
copyright NEWSEYES. All rights reserved






사이트의 콘텐츠는 저작권의 보호를 받는바 무단전제,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주)뉴스아이즈 Tel : 041)952-3535 | Fax : 041)952-3503 | 사업자 등록번호 : 550-81-00144 충남 서천군 서천읍 서문로 5번길 5, 2층 | 발행인 : 신수용 회장. 권교용 사장 | 편집인 : 권주영 인터넷신문사업 등록번호 : 충남, 아00324| 등록일 2018년 03월 12일 copyright NEWSEYE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