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예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예산군이 충남도 공식지정 배달 앱 '소문난 샵' 서비스를 개시하고 첫 주문 시 최대 1만 원의 혜택을 제공한다.
8일 예산군에 따르면, 소문난 샵은 현재 오픈 이벤트로 첫 주문 시 5000원 할인쿠폰을 제공하며, 첫 주문 완료 시 3000원 쿠폰과 2000원 쿠폰을 제공한다.
3번 배달을 이용하면 총 1만 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셈이다.
소문난 샵은 기존 배달 앱과 달리 모바일 예산사랑상품권 결제가 가능해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이익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예산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할 경우 소상공인은 결제 수수료 없이 0.9%의 주문 수수료만 부담하며, 소비자는 현금보다 저렴한 지역화페로 결제할 수 있다.
예산군 관계자는 "기존 배달 앱을 이용하셨던 군민들의 많은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