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경제> '소상공인 돕자' 대전시, 최대 2000만 원 무이자 대출

  • 등록 2022.03.07 11:3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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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시와 대전신용보증재단이 코로나19로 위기에 몰린 소상공인의 금융 지원을 위해 '소상공인 위기극복 무이자·무보증료 특별대출'을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특별대출 규모는 총 2000억 원으로, 업체당 최대 2000만 원 이내로 대전신용보증재단 보증을 통해 진행된다.

대출기간은 1년 거치 일시상환 무이자로 운용된다.

이차 보전액과 신용보증 수수료는 대전시에서 전액 부담한다.

대출을 원하는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은 7일부터 대전시 소재 국민은행, 농협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영업점을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우리은행은 4월 이후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 공고문이나 각 은행 영업접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권주영 기자 ne2015@sb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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