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경제> 공주 사곡 계실지구 농촌용수개발사업 탄력 …농림부 신규 착수지구로 선정

  • 등록 2022.03.04 18:16:55
크게보기


[sbn뉴스=공주] 박재성 기자 = 충남 공주시 사곡 계실지구의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시는 최근 ‘사곡 계실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신규 착수지구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로써 가뭄 상습지역에 양수장이나 저수지, 용수로 등 수리시설을 설치, 농촌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해 영농편의를 제공될 것으로 보인다.

시에 따르면 ‘계실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은 총사업비 165억 7,300만 원을 투입해 오는 2028년까지 양수장 1개소와 송수관로 6.11km, 용수로 12조 7.4km를 설치하게 된다.

해당 지역들은 그동안 극심한 가뭄으로 농업용수가 부족해 지역민의 영농활동에 어려움이 상당히 컸던 곳이다.

김정섭 시장은 “그동안 농업용수 부족으로 고통받았던 농민들이 앞으로는 마음 편히 농사를 지을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다”라며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재성 기자 news@sbnnews.co.kr
copyright NEWSEYES. All rights reserved






사이트의 콘텐츠는 저작권의 보호를 받는바 무단전제,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주)뉴스아이즈 Tel : 041)952-3535 | Fax : 041)952-3503 | 사업자 등록번호 : 550-81-00144 충남 서천군 서천읍 서문로 5번길 5, 2층 | 발행인 : 신수용 회장. 권교용 사장 | 편집인 : 권주영 인터넷신문사업 등록번호 : 충남, 아00324| 등록일 2018년 03월 12일 copyright NEWSEYE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