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행정> 홍성군, 입는 카메라로 민원 공무원 안전 지킨다

  • 등록 2022.02.14 11:4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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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홍성] 손아영 기자 = 충남 홍성군은 민원 공무원에 대한 폭언·폭행을 막기 위해 이달부터 '웨어러블 캠'을 도입한다고 14일 밝혔다.

충남에서는 최초로 도입된 웨어러블 캠은 민원인이 폭언과 폭행을 가할 경우 사전에 알리고 사용하게 된다.

홍성군은 웨러러블 캠 27대를 사들여 민원지적과, 복지관련부서 등 민원이 자주 발생하는 6개 부서에 13대를 우선 보급하고 나머지 14대는 11개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비치했다.

웨어러블 캠은 최신형 목걸이(넥밴드)형태의 영상 촬영 장비로 실제 눈높이와 비슷한 목에 착용하며, 이동 중에도 사각지대 없이 360도 전방위 촬영이 가능하다.

촬영 장비를 의식한 폭언·폭행을 예방할 수 있는 데다 사고발생 시 증거자료 확보에도 편리하다.


손아영 기자 news@newsey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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