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12일 충남 서천지역 주민 29명과 타 지역 주민 3명 등 총 32명(서천 611~642번)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이날 서천군은 코로나19 확진자가 32명이 추가 발생했으며 이 가운데 지역 내 주민은 29명과 타 지역 주민 3명이라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32명 중 11명은 기존 확진자 접촉으로 검사를 받아 확진 판정을 받았다.
1명은 감염 취약시설 정기검사에서, 1명은 해외입국자 격리 해지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나머지 19명은 증상 발현 또는 신속항원검사 결과 양성이 나와 자발적 검사를 통해 양성 판정이 나왔다.
군은 이날 발생한 확진자에 대해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조사를 통해 밝혀진 사항은 군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또 확진자를 격리 치료기관으로 후송 또는 재택치료 조치하고, 타 지역 거주자는 해당 지역 보건소로 이관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