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충남] 이주혜 기자
[앵커]
충남도는 지역 임산업의 미래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임업후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지난 6일 밝혔습니다.
[기자]
이날 간담회에서 도는 임업인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임산물의 안정적인 유통체계 구축과 산림소득 창출방안 마련 등 지원 확대를 통한 발전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산림소득 향상을 위해 보조금 지원 확대, 산림소득 신규 시책 발굴, 임업인의 융자제도 개선 등을 요청했습니다.
도 관계자는 “올해는 임업인들의 숙원사업이었던 임업직불제가 처음 시행되는 해”라며 “임업인 소득 지원을 통해 임산업의 활로와 발전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산림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해 가치를 높이고, 경쟁력 있는 임산물을 육성 지원해 돈 버는 부자임업 실현에 앞장서겠다”며 “중장기 산림정책 계획에 따라 대한민국의 선도적 모델의 임업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