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예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예산군이 민족의 전통의상인 한복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기 위한 전시회를 진행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예산군과 충남문화유산콘텐츠협동조합이 합동으로 기획한 이번 전시회는 이달 8일부터 18일까지 예산군청 1층 로비 전시공간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예향 풍경짓다'라는 주제로 한복에 그린 예산의 명승 유적을 담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예당호 출렁다리와 황새, 수덕사, 추사고택, 예산향교 등 관내 주요 11개 장소와 상징을 담은 한복 전시회와 샌드아트 상영 등이 진행된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한복의 멋을 알릴뿐만 아니라 한복의 뿌리가 대한민국에 있음을 명확히 알리는데도 기여하게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