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태안] 이주혜 기자
[앵커]
충남 태안군이 지역 노인인구를 위해 노인일자리 사업비를 올해 역대 최다인 139억 원을 확보했습니다.
[기자]
‘노인일자리 사업’은 일하기를 희망하는 노년층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공급해 소득창출 및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군은 올해 3919명의 참여자를 확정했습니다.
수행기관으로는 ▲대한노인회 태안군지회 ▲태안시니어클럽 ▲태안노인복지관 ▲백화노인복지관 ▲안면도노인복지관 등입니다.
특히 군은 ▲공익형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취업알선형 등 4개 활동유형으로 분류해 철저한 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의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