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대전] 이주혜 기자
[앵커]
대전시는 국토교통부 ‘2021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에서 17개 시‧도 중 3위를 차지했습니다.
[기자]
교통문화지수는 운전행태, 보행행태, 교통안전 등 3개 지표 18개 세부항목 평가를 거처 100점 만점으로 환산해 산출됩니다.
이번 평가결과 시는 3개 지표 모두 상승했으며 특히 운전행태와 교통안전 분야에서 순위가 대폭 상승했습니다.
한편 보행행태 평가에서는 횡단보도 신호 준수율, 횡단보도 횡단 중 스마트기기 사용률, 무단횡단 비율 등이 문제점으로 지적돼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시는 교통문화지수 향상을 위해 5대 안전보행 수칙 준수 운동과 연령별 교통안전교육 실시, '먼저가슈‘ 교통문화운동 등을 꾸준히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