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문화> '동네작가'가 알려주는 귀농귀촌 소식...홍성군, 10명 위촉

  • 등록 2022.02.03 10: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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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홍성] 손아영 기자 = 충남 홍성군이 귀농귀촌 마을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줄 동네작가를 임명했다.

지난달 28일 홍성군은 10명의 '홍성군 귀농귀촌 동네작가'를 선정하고 위촉식을 가졌다.

'귀농귀촌 동네작가'는 마을 주민이 직접 작가가 돼 마을, 명소, 5일장, 농사 일상 등 소소한 이야기를 예비 귀농·귀촌인에게 들려준다.

동네작가의 활동은 최근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오프라인 귀농귀촌 홍보가 어려운 상황에서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지난해 임명됐던 5명의 동네작가들은 4개월 동안 60개의 블로그 게시물 공유를 통해 홍성의 귀농귀촌 소식을 전했다.

손아영 기자 news@newsey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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