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프라> 홍성군, 올해 건설교통 인프라에 543억 투입

  • 등록 2022.01.28 10:2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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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홍성] 손아영 기자 = 충남 홍성군이 올해 건설교통 인프라에 543억 원을 투입하며 경제 활성화와 삶의 질 향상 효과를 모두 거두겠다고 28일 밝혔다.

먼저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과 사통팔달 도로망 확충을 위해 112억 원을 투입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도로관리운영 12억 ▲도로유지 및 시설정비 26억원 ▲어린이 보호구역정비 4억원 ▲노인 보호구역정비 4억원 ▲홍성, 홍북, 홍동, 서부, 은하, 장곡 일대 농어촌도로 확포장 공사 50억 원 등 13개소를 조기 착공한다.

대규모 국가 교통 분야 사업도 속도를 낸다.

홍성역에서 내포까지 5분만에 주파하는 내포첨단 산업단지 진입도로 완공에 이어, 이호~양곡간 국지도96호선 도로도 올해 완공 예정이다.

서부내륙 민자 고속도로, 은하 장척~목현 간도로 건설, 서부 남당리~광리간 국도 40호선 도로건설 사업도 순차적으로 완공 예정이다.

서울까지 45분이면 도착이 가능한 서해선 고속철도는 2023년 완공을 위해 추진 중이다.

교통인프라를 위한 사업에도 박차를 가한다.

우선 ▲운수업계 재정지원에 99억 원의 사업비를 지급하고 ▲농어촌버스 재정지원 등에 27억 ▲노인 등 교통약자 지원 23억 ▲벽지노선 지원사업 7.3억 ▲교통행정 시설정비 20억 ▲교통지도 주차관리 13.6억 등에 202.6억을 투입한다.

오는 2023년 시행 예정인 대중교통 광역 버스정보시스템(BIS) 구축 사업 용역도 추진한다.

지난해 착공한 홍성읍 공영주차장 조성사업(58억)과 95억 원의 사업비가 투자되는 내포신도시 주차타워 및 건강생활지원센터 신축공사도 연내 완료 목표로 추진한다.

농업 기반 시설 및 농업용수 개발사업도 농번기 시작 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기계화경작로 확포장 15.5억 ▲용배수로 정비 15억 ▲경지정리지구 유지보수 7.5억 ▲한발 대비 농업용수개발 19억 등 57억을 투입한다.

노후화된 재해위험 저수지에 대해서는 올해 마온저수지 준공과 내년 장곡저수지 준공 목표로 총 사업비 51.5억을 투입한다.

손아영 기자 news@newsey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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