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사건> 충남서 설 성수품 무허가 제조 등 16건 적발

  • 등록 2022.01.28 10:26:21
크게보기

[sbn뉴스=충남] 손아영 기자 = 충남지역에서 설 성수품 무허가 제조 등 16건의 위법 사례가 적발됐다.

28일 충남도 민생사법경찰팀에 따르면, 지난 12일부터 3주간 도내 성수품 제조 및 유통업체 등을 대상으로 단속한 결과, 총 16건의 위법 사례를 적발했다.

충남도와 시군 특사경은 합동 단속반을 구성해 식품제조·유통업소 등 총 461곳을 대상으로 불법 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했다.

단속 결과, 적발 사항은 ▲무허가 식품 제조 2건 ▲유통기한 위반 5건 ▲원산지 미표시 3건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 4건 ▲기타 2건 등 총 16건이다.

이 중 4건은 검찰에 송치하고 11건은 과태료 부과 처분, 1건은 시정명령이 내려진다.

충남도 관계자는 "명절에는 수요가 늘어나는 특정 제품의 불량제품 유통 가능성이 커 소비자도 상품 구매 시 영업 신고 여부나 유통기한, 원산지 표시 등을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손아영 기자 news@newseyes.co.kr
copyright NEWSEYES. All rights reserved






사이트의 콘텐츠는 저작권의 보호를 받는바 무단전제,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주)뉴스아이즈 Tel : 041)952-3535 | Fax : 041)952-3503 | 사업자 등록번호 : 550-81-00144 충남 서천군 서천읍 서문로 5번길 5, 2층 | 발행인 : 신수용 회장. 권교용 사장 | 편집인 : 권주영 인터넷신문사업 등록번호 : 충남, 아00324| 등록일 2018년 03월 12일 copyright NEWSEYE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