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충남] 유일한 기자
[앵커]
‘아이 키우기 좋은 충남’을 상징하는 대표 모델이 될 공공산후조리원이 지난 24일 개원식과 함께 문을 열었습니다.
[기자]
충남도가 산후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홍성의료원 내 설치한 공공산후조리원을 2주간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오는 2월 7일부터 정식으로 운영합니다.
도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요금은 민간산후조리원의 70~80% 수준인 2주 기준 182만 원입니다.
또한, 기초수급자, 장애인, 셋째 이상 등의 이용자는 할인율 10~50%가 추가로 적용됩니다.
예약은 분만 예정 2개월 전 매달 첫 번째 월요일에서 목요일 오후 2시부터 선착순 방문예약으로만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홍성 공공산후조리원으로 문의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