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경제> 당진 솔뫼성지 온스퍼드 블럭 '인기'...김대건 신부 생가 재현

  • 등록 2022.01.25 10:4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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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당진] 권주영 기자 = 대한민국의 최초 사제이자, 2021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로 선정된 김대건 신부의 탄생 200주년을 기념해 제작된 옥스퍼드 블럭이 인기다.

25일 충남 당진시에 따르면, 김대건 신부의 탄생지인 '당진 솔뫼성지'를 옥스퍼드 블럭으로 제작한 기념품의 인기가 지난해 8월 막을 내린 행사 후에도 열기가 식지 않고 있다.

솔뫼성지 블럭은 천주교 대전교구에서 기획하고 옥스퍼드 사에서 제작한 것으로, 김대건 신부 생가의 우물, 장독대 등 실제 모습 고증에 최선을 다했다.

특히 생가의 정교한 기와집 지붕 표현과 방문, 장독대 뚜껑 등을 실제로 열 수 있는 등 디테일 부분에서 소비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 생가 솔뫼성지 블록은 우강면 솔뫼성지 내 성물방에서 구입 가능하며, 문의는 솔뫼성지 사무실로 하면 된다.

한편, 당진 솔뫼성지는 차분하게 한 해를 시작하기 좋은 명소로 한국관광공사의 '2022년 1월 추천 가볼 만한 곳'에 선정된 바 있다.

권주영 기자 news@newsey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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