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이주혜 기자
[앵커]
노박래 충남 서천군수는 지난 15일 서천군수협 물김 수매현장을 방문해 어민들과 관계자를 격려했습니다.
[기자]
노 군수는 서천물김의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아 서천군수협 물김 위판장을 찾아 어민들에게 올해 물김 생산 현황과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습니다.
올해 물김은 현재 생산계획 4만 2000톤 대비 36%인 약 1만 5000톤을 생산 중입니다.
현재 계속되는 한파의 영향으로 생산량이 다소 감소한 상태이지만 향후 기상 상태가 좋아지면 생산량을 회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위판 가격은 10% 정도 상승해 서천군수협 기준 물김 1자루에 최대 14만 1000원, 서천서부수협 기준 최대 12만 4000원 사이에 거래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