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부여] 유일한 기자
[앵커]
충남 부여군은 지난 10일 공주시·남양주시·경주시·서울 송파구와 함께 왕릉도시문화벨트 구축을 위한 공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자]
부여를 포함한 5개 지자체는 이번 남양주에서 진행된 협약에 따라 ▲왕릉도시문화벨트 구축을 위한 협력사업 추진 ▲도시 간 역사문화 발전 및 관광을 위한 교류 활성화 ▲네트워크를 활용한 주요 사업 대외 홍보 등을 협력해 나갈 계획입니다.
이번 협약식은 지속가능한 역사문화발전과 활성화를 위한 협력의 장으로써 시대별 왕릉을 대표하는 도시로 상호 역사문화관광의 상생발전에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박정현 군수는 “이번 업무협약은 왕릉문화유산을 공유하고 발전시키고자 내딛는 첫걸음”이라며 “문화벨트 구축을 통한 지자체 간 활발한 교류협력을 바탕으로 ‘왕릉문화’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정립해 나가겠다”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