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가 원활한 수소 충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내포수소충전소 운영 시간을 확대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부터 주중, 주말, 휴일과 관계 없이 연중무휴로 오전 8시부터 오후 9까지 이용 가능하다.
기존에는 주중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주말·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했었다.
충남도 관계자는 "2025년까지 도내 각 시군에 수소충전소를 1기 이상 구축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수소전기차 이용자의 수소 충전 편의성 제고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남에는 수소충전기 16기가 있으며, 올해 준공 목표로 5기를 추가 구축 중이다. 또, 신규 4기도 올해 첫 삽을 뜰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