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방역> 충남 도립공원 새해맞이 '전면 금지'...개방 아침 7시부터

  • 등록 2021.12.30 11:4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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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지역 도립공원에서 새해맞이 행사가 전면 금지되고, 개방 시간도 아침 7시로 늦춰진다.

30일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특별방역·안전관리 대책으로 도립공원 내 '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맞이 행사'를 전면 금지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새해 일출을 보기 위해 덕산·칠갑산·대둔산 등 도내 3개 도립공원을 찾는 탐방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탐방객 안전을 위해 마련했다.

이에 따라 1월 1∼2일 2일간은 탐방로 및 주차장 이용 시간을 기존 오전 4시에서 오전 7시 이후로 조정하며, 오전 7시 이전에는 도립공원에 입산할 수 없다.

충남도 관계자는 "이번 조치는 코로나19가 지속 발생하고 있는 만큼 개방 시간을 조정해 탐방객 밀집을 예방하고자 추진했다"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방역 수칙을 준수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손아영 기자 news@newsey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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