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프라> 대전 26개 지방하천, 2031년까지 새롭게 변신

  • 등록 2021.12.29 10:4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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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시의 26개 지방하천이 오는 2031년까지 새롭게 탈바꿈한다.

29일 대전시는 지역 실정에 맞는 '지방하천 종합정비계획'을 선제적으로 마련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정부로부터 이관 받은 지방하천은 대전천·갑천 일부 구간 등 총 26개소이며 길이는 119.97km다.

주요 정비계획은 ▲제방보강(23km) ▲호안정비(19km) ▲어도 (45개소) ▲여울조성 (9개소) ▲자연생태보존 및 녹색공간 조성 등이다.

2031년까지 2324억 원이 투입된다.

대전시는 투자우선순위가 높은 대상 지구를 우선 정비할 방침이며, 약 3000여 명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대전시 관계자는 "하천정비 사업은 1970년대 이전에는 치수 위주로 정비됐으나, 앞으로 대전시 하천은 이수, 치수, 환경, 주변 도시성장 등이 복합된 생활형 생태하천으로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권주영 기자 news@newsey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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