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 예산군 내포보부상촌 누적 입장객이 20만 명을 돌파했다.
24일 예산군에 따르면, 내포보부상촌은 지난해 7월 24일 개장했다. 개장연도인 2020년에는 총 입장객 3만9000명, 2021년에는 16만1000명 이상의 입장객이 방문해 이달 기준 누적 입장객이 20만 명을 돌파했다.
주 입장객은 어린 자녀와 함께 오는 젊은 부부인데, 바닥분수·놀이터·숲속 슬라이드 등의 놀이시설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추진한 결과로 분석된다.
내포보부상촌 관계자는 "11월부터 추워지기 시작하면서 비수기에 접어들어 걱정이지만 지난해 겨울에 진행했던 모닥불 축제를 다시 진행해 겨울에도 많은 분들이 내포보부상촌을 찾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게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