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행정> '광역형 여성친화도시 완성' 대전 5개 자치구 모두 지정

  • 등록 2021.12.22 10:2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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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시의 5개 자치구 모두가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되며 '광역형 여성친화도시'가 구축됐다.

22일 대전시에 따르면, 동구와 유성구가 여성가족부가 지정하는 '여성친화도시'로 다시 지정받으며 모든 자치구의 인증이 완성됐다.

'여성친화도시'란 정책과 발전 과정 등에 여성과 남성이 균형 있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 강화와 돌봄, 안전이 구현되도록 정책을 운영하는 도시를 뜻한다.

지정기간은 5년이며, 5년 마다 단계별 재지정 심사를 받는다.

지난 2015년 지정됐던 동구는 2020년 재지정에 탈락하고 이번에 재지정에 다시 도전했으며, 유성구는 2016년 지정받은 후 지정기간 만료를 앞두고 재지정을 신청했다.

서구는 2013년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되어 있으며, 중구는 2020년에 신규로 지정, 대덕구는  2020년에 재지정을 받았다.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되면 정책개발 자문(컨설팅), 시민참여단 활동 및 교육, 지역 특성에 맞는 우수모델 개발 등을 지원받게 된다.

대전시 관계자는 "광역형 여성친화도시가 조성 됨에 따라 앞으로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시구 협력사업을 다양하게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권주영 기자 news@newsey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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