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당진] 손아영 기자 = 충남 당진시가 최근 충북 청주시 문화제조창 일원에서 열린 '제8차 도시재생 광역협치포럼'에서 '공동체 회복 및 사회통합' 부문 우수 지자체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당진시는 올해 원도심 쇠퇴와 갈등유발 시설물 등 지역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행정, 센터, 주민이 합심해 도시재생공모 및 주민제안 공모, 도시재생대학, 주민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도시재생 거버넌스 구축과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안병환 당진시 도시재생과장은 "당진시가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것은 시정에 적극 동참해 준 시민들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행정과 센터, 주민과 함께 지속가능한 도시로의 성장을 목표로 2022년에도 분주히 달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2018년 당진1동 도시재생뉴딜사업, 2019년 당진2동 도시재생 사업, 2020년 읍내6통에 이어 올해는 합덕읍과 신평면의 도시재생뉴딜사업이 선정돼 현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