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충남] 이주혜 기자
[앵커]
충남도는 지난 16일 도청에서 중국 헤이룽장성, 러시아 아무르주와 함께 다자협의체를 결성하고 ‘제1회 한‧중‧러 3자 비대면 교류회의’를 개최했습니다.
[기자]
이번 교류회의는 상호 자매결연 관계인 3자 간 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습니다.
또한, 3자 간 협력 협의체 구축과 실행 가능한 교류 사업 등을 주제로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습니다.
주요 내용은 ▲지방정부 고위급 협력 협의체 구축 ▲대학생 동계 스포츠 교류 ▲청소년 온라인 국제 토론회 개최 ▲중‧러 변경도시 문화제 등을 활용한 도내 케이팝 해외 진출 ▲시‧군 교류 증진 등입니다.
도는 이번 회의 결과를 토대로 향후 3자 간 추진할 수 있는 교류 사업을 발굴‧선정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