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가 보조금 24 지자체 평가에서 광역 부문 1위를 차지했다.
17일 충남도는 올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보조금24 지자체 평가'에서 광역 부문 1위인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충남도는 올해 초 도내 6개 시군과 함께 보조금24 시범운영 기관 공모에 선정된 이후 도민들에게 선제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평가에서 ▲보조금24 기관장 관심도 ▲보조금24 제공 성과 ▲전국 개시를 위한 노력 및 적극성 ▲자체 홍보 노력 및 성과 등 4개 평가 항목 모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최우수기관 선정에 따라 1억 원의 인센티브도 확보했다.
이와 함께 도내 기초자치단체 부문에서 청양군이 최우수기관을, 보령‧서산시가 장려상을 수상하며 전국 12개 우수기관 중 충남에서만 4곳이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