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영상> ‘대전하수처리장 시설현대화사업’ 정부 심의 최종 통과

  • 등록 2021.12.15 16:5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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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대전] 유일한 기자 

[앵커] 
대전시가 ‘하수처리장 시설현대화’ 사업시행자 지정 및 실시협약이 민간투자사업심의를 최종 통과했다고 지난 13일 밝혔습니다.

[기자] 
민간투자사업심의는 민간투자법 제13조 제3항에 따라 2000억 원 이상 대규모 사업이 대상이며, 이번 심의는 기획재정부 제2차관 주재로 환경부, 국토교통부, KDI 관계자 및 민간 전문위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안건을 의결했습니다.

이번 민투심의 통과로 대전 하수처리장 시설현대화 민간투자사업은 2022년 착공을 목표로 본격 추진하게 됩니다.

앞으로 이 사업은 총 사업비 7214억 원을 투입해 원촌동 하수처리장과 오정동 분뇨처리장을 유성구 일원으로 통합 이전합니다.

대전시 관계자는 “10년 이상 진행해온 대전하수처리장 이전 및 시설현대화 사업이 본 궤도에 오른 것에 큰 의미를 부여하고 싶다”라며 “앞으로 후속절차도 차질 없이 추진해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습니다.


유일한 기자 news@newsey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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